호근 서당.

[스크랩] 술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시내 달을 읊다

浩 根 書 堂 2019. 2. 20. 09:55

빙(憑)의 집에서 술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시내 달을 읊다 2수(二首) - 이황(李滉)

 

踏月歸時霜滿天(답월귀시상만천) : 달을 밟고 돌아올 때 서리는 하늘 가득

衣巾餘馥菊花筵(의건여복국화연) : 옷에 스민 남은 향기 국화꽃 자리였네

箇中別有醒心處(개중별유성심처) : 이 가운데 한결 마음 깨우는 곳 있으니

水樂鏘鏘太古絃(수락장장채고현) : 여울소리 울려대는 태고의 현악이라.

 

踏(밟을 답)月(달월)歸(돌아올 귀)時(때시)霜(서리상)滿(찰만)天(하을천)

衣(옷의)巾(수건건)餘(남을여)馥(향기복)菊(국화국)花(꽃화)筵대자리연)

箇(낱개)中(가운데중)別(다를별)有(있을 유)醒(술깰성)心(마음심)處(곳처)

水(물수)樂(풍류락)鏘(방울소리장)鏘太(클태)古(옛고)絃(악기줄 현)

 
출처 : 초록마을 맑은공기
글쓴이 : 행복한여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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