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근 서당

[스크랩] 문경시 동로면 수평리 경천호<낙시>

浩 根 書 堂 2008. 4. 1. 16:19

 파란하늘 , 구름 ,,,

 이렇게 비가 퍼붓고

 

 

서쪽에선 먹구름이 ,

앞산은 훤하고 , 빗방울 내리고

 

 

 또 ,비가 ,

 깜깜하다

 조용한 경천호

 비 그친 하늘

 

 하늘과 산과 경천호


초등학교시절

대나무 장대로 동네 못에서 피라미 낙시이후
50년만의 ,,
 
고기가 사람 알아보나 
우리 단장은 연신 낚아 
올리건만 난 2박3일동안 3마리 ㅎㅎㅎ
손바닥 만한 떡붕어 ,

손맛 손맛 ,낙시꾼들은 이 손맛에 반하여  미친다고 한다,
어쨋든 난 4,5학년 아우들과 멋진 휴가 보냈다 
얼굴은 검탱이되도 ㅎㅎ 

  
 

 

  04시40분 그믐달 <6월 29일 >

아침은 열리고 ,,

난 고기와 씨름하고 ,<5시>

 꺼꾸로 낙시,,,

호수가 이렇게 잔잔하니

면경같은 ,,,

 잠자리 한마리가  낙시구경하나?

출처 : 머나먼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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