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뉴 새마을 운동으로 선진국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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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새마을 운동으로 선진국을 만들자♣ |
4월 22일은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 는 온 국민의 의지가 한데 모여 요원의 불길처럼 전국으로 확산된 새마을운동이 제창된 지 4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한해대책을 위한 전국의 지방장관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서 제안되어 정부의 강력한 행정조직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하면 된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국민적 자신감과 진취적인 가치관을 정립해 사회 곳곳에 변화와 개혁의 물결을 이뤄 한국 근대화의 터전을 마련했다.
새마을 운동은 잘살기 운동으로 70년대 농촌에서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국민운동으로서 정부에서 성취의욕이 높은 마을부터 사업에 필요한 원자재를 지원해주었고,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희망 갖기 운동, 생각 바꾸기 운동, 바른 생각 실천 하기운동, 주거환경개선운동으로 전개하여 소득증대운동으로 확대되어 가난을 벗어나 조국근대화를 이끌어낸 국민운동이다.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은 1998년 이후에는「새마을운동 조직 육성법」에 의해서 민간운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의 많은 저개발국가에 새마을 운동의 개발경험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세계의 많은 저개발국가가 새마을운동 경험을 배워 가고자 우리나라를 찾고 있다.
우리나라 민간주도의 새마을운동은, 녹색생활 실천·소하천 살리기·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녹색 새마을운동인 그린 코리아(Green Korea)운동, 법질서·글로벌 에티켓·친절·배려하는 의식과 행동을 업그레이드시키는 품격 높은 나라 만들기 운동인 스마트 코리아(SMART Korea)운동, 경제수준에 걸맞은 기부와 나눔·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은 사회 통합의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 운동인 해피 코리아(Happy Korea)운동, 지구촌의 가난을 물리치고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세계화 새마을 글로벌 코리아(Global Korea)운동의 4대 실천과제를 포괄하는 '뉴 새마을운동'으로 시대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을 펴나가고 있다.
새마을 운동은 우리국민들이 만들어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근대화의 원동력이 된 국민운동으로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은 우리 민족의 정신적 자산으로, 삶의 행동철학으로 자리 잡아 국가 성장 동력의 커다란 밑거름이 되었다.
그러나 새마을 운동의 실천으로 가난을 극복하고 국민소득 만 불 시대에 들어갔으나, 10년째 만 불 시대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일부 정치인들은 새마을운동정신을 부정적으로 보는가하면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민간단체 새마을운동도 탄력을 받지 못하고 열기가 식어 가는 것 같아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선진국대열에서 뒤떨어지면 살길이 막막하다. 따라서 우리는 연구개발, 기술혁신, 인재육성을 위해 제2의 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 온 국민이 선진국 만들기 운동에 불을 붙여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3D 기피현상이 심해 외국근로자가 많이 취업해 일을 하고 있는가 하면, 해마다 실업자는 늘어만 가고 일하기 꺼리고 직업을 구하려 하지 않는 neet족(청년무직자)이 많아지고 있어 걱정이 된다.
새마을운동으로 70년대 가난을 극복했다면, 21세기는 선진국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날로 급변하는 국제적인 변화의 물결 속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희망과 꿈을 가져야하고, 생각을 바꾸어야하며, 바른 생각을 실천하여, 소득증대 사업을 전개 해 가야 할 것이다.
따라서 잘살아야겠다는 자조정신과, 부지런히 일해야겠다는 근면근검정신과, 더불어 잘살려는 협동정신이 재정립되어 21세기 국민운동인 제2의 뉴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운동으로 전개해야하며, 도전과 창조, 변화의 3대 정신을 기본으로 뉴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야할 것이다.
새마을운동은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운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새마을 정신은 지난 40년의 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근면·자조·협동의 정신 위에 시대변화에 따른 변화·도전·창조의 새 시대정신을 더하고 있고. 해외에서 추진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은 주민의 자조적 노력에 바탕을 둔, 세계 가난 극복 운동의 모델이 됐다.
지난해부터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SMU(Sae Maul Undong) 뉴 새마을운동’이 성공하려면 구호보다도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지금까지 쌓아온 새마을운동의 노하우를 중심으로 2010년에는 더 발전된 새마을운동으로 손님맞이에 국 격을 높이고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건국 60년 대한민국 역사 중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업적으로 새마을운동을 꼽고 있다. 우리는 새마을운동정신으로 더욱 변화 발전해 국제경쟁사회에서 앞서가는 선진국을 만드는 것이 국민의 바람이며 살길이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정신으로 '뉴 새마을운동'을 실천하여 우리나라를 자랑스러운 선진 일류국가로 만들자.
****2010년 4월 24일 정기연 (전광일보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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