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근 서당.

[스크랩] ♣3·1 독립운동의 배경과 정신 ♣

浩 根 書 堂 2012. 3. 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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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독립운동의 배경과 정신 ♣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에 있었던 항일독립운동 일을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로서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의 단결을 굳게 하며,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며 4대 국경일의 하나로 매년 3월 1일이다.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하여 우리 민족은 일본 제국주의의 압박에 항거함과 동시에, 전 세계에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총궐기하여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정부는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하여 이날을 국경일로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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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93회 삼일절을 맞이하면서 3·1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살펴보고 3·1 독립운동정신을 우리 민족이 국가수호를 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정신으로 일깨워야 할 것이다. 일본은 1910년 경술국치로 우리나라를 빼앗아 식민지통치를 하면서 우리의 고유문화를 말살하고 한민족의 토지 금융 광산 철도 등 모든 분야의 이권을 독점경영 하면서 한민족의 경제 발전을 극도로 제한하였었다.
 

1910년 이래 한국은 일본의 조선총독부 통치하에 놓여 있었는데, 제국주의 침략에 대한 한민족의 항일독립투쟁은 각지에 의병을 낳고 널리 민족계몽운동으로 발전하여 갔다. 일본은 이와 같은 민족독립운동을 탄압하기 위하여, 헌병경찰제도를 시행하여 항일독립운동 투사들을 학살 ·투옥하고, 일체의 결사와 언론활동을 금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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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에서도, 우민정책을 시행하여 민족의식의 성장을 억누르고, 고도의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박탈하였다. 한국의 지도자들은 국외로 망명하고, 특히 무력투쟁으로 혹은 외교활동을 통하여 조국의 국권회복을 위한 선두에 섰다.
 

한편, 국내의 대다수 농민은 소작농·화전민 등으로 전락하였으며, 생활난으로 말미암아 만주 등지로 유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일본의 폭압은 지식인 학생 ·종교인뿐만 아니라, 농민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의 반일감정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이 일본의 무단정치를 겪고 있을 무렵, 1914년에 일어난 제1차 세계대전이 독일의 패전으로 끝나고, 1918년 1월 미국대통령 윌슨은 14개조로 된 전후 처리원칙을 파리 강화회의에 제출하여 민족자결의 원칙을 제창하였다.
 

이것은 세계의 피압박민족에 대한 자극제가 되었다. 이 민족자결주의의 새로운 원칙은 항일투쟁을 계속해오고 있던 독립 운동가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조류 속에서 1919년 1월 21일 고종황제가 갑자기 승하하게 되자 일본인들에 의한 독살설이 유포되어 한민족의 일본에 대한 증오는 극도에 달하였다. 고종황제의 人山(장례)일이 3월 3일로 정해지자 손병희를 비롯한 민족대표 33인은 독립선언문을 작성하고 전국에 있는 천도교 불교 기독교인들이 서울로 모이게 되는 것을 기회로 삼아 3월 1일에 파고다 공원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게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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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일본은 무력으로 진압하려 하였으나,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져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게 되었는데 이것이 3·1운동의 배경이며 우리 역사상 독립운동의 시발점이었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을 일본이 무력으로 진압하고 억압하자 애국지사들은 국외로 나가 1945년 해방이 되기까지 독립운동을 했으며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패망으로 우리는 독립을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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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독립운동정신은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자주독립을 하기 위해 일본의 무력진압에 맞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항일 독립운동으로 이어져 투쟁한 자주독립 운동 정신이며 1945년 8·15광복을 맞이하고 정부수립 후는 민주주의와 역행하는 독재와 맞서 4·19학생 의거로 이어졌고 군부 독재와 항거한 5·18 광주 항쟁으로 이어져 오면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민 자주독립 정신으로 맥을 이어 오고 있다.
 

우리는 제93주년 3·1절을 맞이하면서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고 비폭력 평화주의 원칙의 3·1운동정신을 준수하면서 우리의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하고 우리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과 민주주의 국가수호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2012년 3월 1일 정기연(전,영암 신북초등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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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춘곡 정기연 보내드립니다.

 
출처 : 춘곡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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