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근 서당.

[스크랩] ♣빚을 갚고 살자♣

浩 根 書 堂 2012. 7. 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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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갚고 살자♣

 

우리가 살아가는데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도움이 있는데 경제적인 돈과 재산에 대한 도움, 정신적인 도움, 육체적 노동에 의한 도움 등이 있으며 언젠가는 나도 도움받은 자에게 갚아야 하는데 그것이 갚아야 할 빚이며 나의 요청에 의해 받은 빚은 반드시 갚아야 한다.

 

 

부모에 대한 빚은 효도를 다하여 갚아야 하고, 국가사회에 대한 빚은 국민의 의무를 다해 갚을 수 있고 남으로부터 받은 경제적인 돈과 재산에 대한 빚은 그것을 갚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하며 빚을 갚으려는 계획적인 실천이어야 한다.

 

 

세상에는 빚을 많이 지고 갚지 못하고 후손에게 빚을 떠맡기고 죽는 사람도 있다. 가난을 돼 물려 주지 말자는 말이 있다. 내가 진 빚은 내가 다 갚고 빚을 지지 않고 사는 삶이 되어야 하는 데 분수에 맞지 않게 무계획 무절제한 사치와 낭비로 저지른 빚을 어떻게 갚을 것인가?

 

빚을 갚으려면 밖에서 돈을 벌어들여야 하고 안에서는 씀씀이를 잘해 검소하고 절약해 돈을 안에서 벌어 저축하여 모으는 것이다. 벌어들인 돈을 늘이기 위한 수단으로 저축이 있는데 나라의 금융기관에서는 국민이 저축한 돈을 대출하여 나라산업이 일어나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60~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근검절약을 실천하고 저축을 장려했으며 학생들에게 저축심을 기르기 위해 학생저축을 장려했고 가정에서도 1가정 1 저축통장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독일이 2차 대전 후 부강한 경제 대국이 된 것은 국민의 근검절약 저축정신의 실천이었음을 우리는 안다. 그러나 나라의 정치를 잘못하면 나랏빚을 많이 져서 국가 부도가 나게 되는데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임기 말년에 IMF 금융위기를 당하게 되었으나, 제15대 김대중 대통령은 외채를 갚고 IMF 경제위기에서 벗어났으며 수출 위주의 국내 산업을 발전시켜 이제 우리나라는 수출이 세계 7위의 국가로 세계 13위의 경제 선진국이 되었다.

 

 

그러나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경제는 언제 다시 IMF 같은 경제 악순환이 닥칠지 모르는 상황이다. 제17대 대통령 임기 만료를 앞둔 이명박 대통령은 준비된 경제대통령을 자부했지만, 4대강 사업의 토목사업 대통령으로 악평을 받으며 나랏빚이 774조 원으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은 나랏빚을 지고 물러나는 불행한 대통령이 되었다.

 

 

개인이 빚을 갚아야 하듯이 국가 빚도 갚아야 하는데 어떻게 하여 갚을 것인가? 대를 이어 후손에게 빚쟁이 나라를 물려 줄 것인가? 현명한 우리 국민은 거시적인 안목으로 나랏빚 갚는 계획을 세워 줄기차게 실천해 나랏빚을 갚고 부채가 없는 경제 선진국이 되어야 한다.

 

 

나랏빚은 계속 늘어만 나는데 선심공약으로 보편적 복지를 추진하고 분수에 맞지 않는 행정부 관서의 청사를 지으며 은행에서는 학생 저축사무를 보지 않으며, 나라가 빚을 못 갚으면서 부유하게 사는 망국적인 정치풍토는 사라져야 한다.

 

 

IMF 극복을 하려고 금 모으기 하여 외채 갚고 경제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하는데, 사실은 우리의 기업체가 외국기업에 팔리고 우리 국민이 외국기업에서 노동하여 돈을 버는 신세가 되었다.

 

요즘 기차를 타면 승무원들이 ‘KTX 민영화 반대’ 흉장을 차고 있는 것을 본다. KTX 국철이 경영부실로 적자가 나니까 팔아넘기려는 것에 반대하는 철도청 공무원들의 의견표시인 것 같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KTX가 민영화되어 외국기업이 인수한다면 우리는 우리나라 땅 안에서 외국기업에 돈을 보태주는 격이 되고 만다.

 

 

새로 들어온 며느리가 시아버지 밥상에 고깃국을 날마다 올리고 가구를 새로 들이고 부잣집 흉내를 내는 것을 자랑했으나, 그것은 잠깐의 호강이었고 몇 년 못 가서 문전옥답 팔아 빚 갚고 내 논은 남의 논이 되어 남의 논을 빌려 농사짓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나라가 겉으로는 세계 13의 부자 나라라고 하는데 남의 빚으로 부자흉내 내다 문전옥답 팔아먹는 어리석은 후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돈이 없으면 굶어 죽을 것이 아니라, 빚을 내서라도 경제를 일으키는 경제개발사업을 하자든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하여 변화, 도전, 창조의 뉴새마을운동정신으로 발전한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국내 산업을 발전시키고 이익을 창출해 빚을 갚고 자립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내 집안 살림이나 나라 살림이 빚더미에 싸여 있는데 빚 갚을 궁리는 않고 보편적 복지의 선심 쓰기 정책은 고려해야 한다. 빚은 지지 말아야 하며 빚을 갚는데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에서 씀씀이를 잘해 아껴 쓰고 저축하는 내핍생활을 하고 신제품개발로 밖에서 돈을 벌어들여야 한다. 돈을 벌고 모으는데 국민의 근검저축과 학교에서 학생저축업무를 부활해 추진해야 한다.

 

  **2012년 6월 24일 정기연(전광일보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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