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근 서당.
[스크랩] 100년 넘게 짓고 있는 건물
浩 根 書 堂
2013. 7. 5. 21:05
성 파밀리아 성당 일명 성가족 성당이라고도 하고 가우디성당이라고도 불려지고있습니다
(스페인어로 파밀리아란 가족이란 뜻입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있는 이 성당은 1882년에 짓기 시작하여 100년 이상이 걸린 이 교회는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진행된다면 앞으로도 100년~200년은 더 걸려야 완성될 것이라고 합니다.
안토니오 가우디가 평생동안 건축을 했고 그가 죽은 뒤에도 계속해서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화제의 교회죠. 현재 완성된 부분은 지하예배당과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안쪽의 107m 높이의 쌍탑과 양측의 98.4m 높이의 탑입니다. 170m 높이의 중앙탑과 그 뒤의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140m의 탑은 앞으로 건설될 부분입니다. 하늘을 향하여 치솟은 완성된 4개의 탑은 그 전체 곡선도 멋있지만 그리스도의 강탄을 그린 조각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지하예배당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고, 교회 건축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우디의 묘도 이곳에 있죠..지금도 한쪽에서는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이 성가족교회는 바르셀로나의 관광명소이며, 세계건축사상 보기 드문 걸작이죠
출처 : 수선화마음방
글쓴이 : 해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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