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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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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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개방
광주 무등산은 2012년 12월 27일 국립공원(제21호)으로 지정받았으며 군부대가 정상에 주둔한 이후 9번째, 올해 3번째 정상 개방이 지난 29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했다. 올해 무등산 정상 개방은 4월 6일, 6월 8일에 했고, 이번 9월 29일에 세 번째로 개방했다. 시청 관계자에 의하면 11월 2일에 4번째 개방이 있을 거라 했다.
무등산 정상은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의 세 개 봉우리가 있는데 천왕봉(1,187m)에는 군사시설이 있어 개방을 안 하고 지왕봉까지 개방되었다. 공군 주둔지인 지왕봉 경내에 들어가는 데는 정문과 후문에서 등산객을 검문하고 신분증을 제시토록 했다.
이날 날씨는 가끔 비가 내리고 산정상은 안개구름이 쌓여 있었다. 그러나 무등산 정상개방 소식을 듣고 전국에서 모여든 등산객 7,000여 명이 무등산을 찾아들었고 정상정복을 했는데 정상에서 만난 사람을 보면 86세의 고령자도 있었고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도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시민과 전국 산악인과 국립공원 내 명품 마을 주민이 참가해 안개 낀 무등산의 배경을 만끽했다. 특히 정상에 피어 있는 은빛 구절초와 가을 야생화가 한데 어울려 탐방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안전을 위해 구급구조대와 무등산 국립공원 관련사무소 안전관리반, 무등산보호단체 협의회 회원, 산악연맹 구조대 등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했다.
실버넷뉴스 정기연 기자 jky532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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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곡 정기연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