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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가는길
浩 根 書 堂
2005. 10. 19. 18:27
홀로가는길
홀로가는길처럼 느껴만지던삶에 함께 갈수있는이가 있다는것은 행복입니다.
뒤돌아 볼수없이 빠르게흐르는 시간속에 추억하며 웃을수있고 내일을소망하며 살아간다면 남부러울것없는 삶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럿듯하게 삶을 꾸미고 이룬것 같으나 서있는자리를 바라보면 빈모습이 많은것을 알수있습니다. 오늘도 내일을위하여 몸부림치며 삶의 지혜를ㅉ내야 합니다.
우리가는길에 쉼을 얻을수있는 여유를가짐이 좀더 삶에 풍요로움을 이룰수있습니다. 어찌보면뒤처진듯 보이지만 서두르지않고 오늘을 살아 갑니다
허둥대고 망설이면 어설퍼지게만 느껴지고 시간이너무도빠르게 흐르는 것만 같아 마음에여유를 갖고 살고 싶습니다. 홀로가는길이아닌 함께 가는 길이되기위하여 어울리며 기뻐하며 주어진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용혜원 시집 2;7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