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근 서당.

[스크랩] (明心寶鑑:省心篇 下) [나무가 먹줄을 따르면 곧아지고,]

浩 根 書 堂 2011. 2. 26. 08:18

(明心寶鑑:省心篇 下)
    [나무가 먹줄을 따르면 곧아지고,]
    [원 문]
      子 曰 木從繩則直하고 자 왈 목종승즉직 人受諫則聖이니라 인수간즉성 [해 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무가 먹줄을 따르면 곧아지고, 사람이 간함을 받으면 거룩해지느니라. [주요독해]
      受諫 : 간함을 받아들임 從다를종 繩노끈승 諫간할간 聖성인성 [해 의] 이 글은 나무가 먹줄을 좇으면 곧아진다는 비유를 들어서 사람이 남이 충고하는 말을 받아들일 줄 알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시사(示唆)하고 있다. 자기의 잘못을 자기보다 남이 더 잘 안다. 옛글에 "간하는 말 좇기를 흐르는 것 같이 하라" 는 말이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의 충고를 잘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훌륭한 사업을 이루고 이름도 빛낼 수 있었다. 우리는 남의 충고하는 말을 잘 받아 들여서 나의 결점을 고치고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길을 가야겠다.
          [8 14 꽃말] 아몬드(Almond) 꽃 말 희망 원산지:서아시아 꽃 이야기: 그리스의 트라키아 해안에 난파선이 흘러 들어 왔습니다. 타고 있던 사람은 트로이의 전사 데모포안. 그는 트라키아 왕의 딸 페리스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합니다. 데모포안은 남은 일을 정리하기 위해 고향인 아테카로 돌아갔습니다. 공주에게 "곧 돌아오겠소"라고 약속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고향에 돌아간 데모포안은 다른 아가씨와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바람둥이 같으니라구! 펠리스는 돌아오지 않는 연인을 기다리며 날마다 해안을 바라보다가 기다림에 지쳐 그만 죽고 맙니다. 신들은 공주를 가엾이 여겨 아름다운 아몬드 나무로 환생하게 했습니다. 데모포안이 트라키아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가 잘못을 후회하며 아몬드 나무를 껴안았을 때 아가씨는 그의 눈물을 아름다운 꽃으로 바꾸어 '용서한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합니다. 꽃 점 : 사랑의 대화에 능숙하다고 하기는 곤란한 타입이군요. 바보 같은 말을 해 버렸다고 후회하는 일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인상은 나쁘지 않습니다. 당신의 성실한 인격을 상대방도 알게 될 것입니다.

출처 : rootlovefind
글쓴이 : 多味.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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