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근 서당.

[스크랩] ♣이웃 나라를 사랑하는 한국인의 마음♣

浩 根 書 堂 2011. 3. 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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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나라를 사랑하는 한국인의 마음♣

 


우리나라는 국토가 지정학적으로 강대국의 틈에서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왔으나 이겨냈으며 한 번도 이웃 나라를 침략한 일이 없는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다.

 

이웃 나라 일본은 역사적으로 수없이 우리나라를 침략해 노략질했고, 35년간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통치했던 나라로서 우리 민족의 주적으로 지목받아 왔다.


일본은 아직도 침략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 일본 문부성은 일본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고 있어 한일 간의 마찰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이 지난 3월 11일 오후 2시46분에 일본 도호쿠(東北)에 있는 해저에서 진도 8.8의 강진이 일어나 건물이 무너지고 지진의 영향으로 높이 10m의 쓰나미가 태평양 연안을 덮쳐 가옥을 휩쓸고 수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주었으며 이로 말미암아 원자력발전소의 폭발과 기능 마비로 방사선이 유출되고 있어 일본은 대재앙의 시련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일본에 우리 정부와 재계 민간단체에서는 일본 돕기 모금을 하여 일본을 돕고 있고 우리의 구조대가 일본의 사고 현지에 가서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대지진 이재민을 돕기에 앞장선 ‘욘사마 배용준 ’이 일본 관광청에 10억 원(7,250만 엔)을 기부했으며 이어서 한류인기 연예인들이 일본 난민 돕기 헌금을 기탁하고 있다.

 

 

돕기 운동에 일본 내의 연예인보다도 한국의 연예인이 앞장섰고 이로 말미암아 일본 국내외의 연예인들이 줄이어 헌금기탁을 하고 있다. 국내 각 사회단체를 비롯한 자선단체에서는 헌금 모으기를 하고 있으며 길거리에서도 일본 이재민 돕기 헌금 모으기를 하고 있어 헌금 모으기에 동참하는 수많은 우리 국민을 보는 일본인들은 감사의 눈물을 적시고 있다.

 

 

일본은 경제 선진국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에 상생의 위치에서 상부상조하는 나라이기도 한데 이러한 일본이 어려움에 부닥친 것은 우리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본이 하루빨리 어려운 재앙의 상처에서 벗어나 정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것이 한국인의 바람이다. 재산과 가족을 잃은 수많은 인본인의 아픔을 동정하면서 이웃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아름다운 사랑의 손길이 일본에 미쳤으면 한다.

 

일본은 우리나라에 구호요청을 했고 우리나라가 일본을 돕는 기회가 온 것이다. 차제에 우리는 일본과의 불행했던 과거의 앙금에서 벗어나 사랑으로 이어지는 이웃의 국제 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

 

우리 국민의 아낌없는 사랑의 온정은 불행했던 과거역사를 청산하고 일본이 진정한 우리와의 동반자로서 국제 사회에서 서로 돕는 이웃 나라로 자리를 굳혔으면 한다.
 

 

 

 

일본은 경제선진국이고 일등국민이라고 자부하는 민족이다. 이번 대참사에서 일본국민의 침착하고 용기 있는 태도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지진과 해일 태풍 같은 천재지변의 재앙은 예측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이웃 나라의 불행과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라고 생각하고 도와야 한다.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에는 핵에너지를 이용하는 원자력전소가 많은 데 일본의 참사에서 원자력발전소의 폭발과 방사선 방출은 가장 큰 재앙으로 등장하고 있다.

 

 

지금 세계에는 가동 중인 핵발전소가 441기로서 미국은 104기 프랑스 58기 일본 55기 러시아 32기 한국 21기 인도 20기 순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다섯 번째로 원자력발전소 보유국이며 외국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나라다.

 

이번 일본 참사를 보면서 원자력발전소가 천재지변의 대재앙에서도 안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최고의 안전점검과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이웃 나라 일본은 태평양 연안에 있어 우리나라의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크고 작은 태풍과 지진이 있으며 언제 있을지 모르는 지진과 해일의 공포에 살고 있는 나라다.

 

일본이 없다면 우리나라가 겪어야 할 대재앙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이웃 나라 일본의 아픔을 동정하면서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온 힘을 다해 이웃 나라를 사랑하는 한국인의 마음을 보여야 한다.  

   
 

     ***2011년 3월 21일 정기연 (전광일보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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