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근 서당.

[스크랩] 엄청난 음기가 서려있는 용추(龍湫)

浩 根 書 堂 2011. 7. 19. 09:29

오랫만에 만난 30년 지기들이 문경새재에서 날새는줄 모르고 하룻밤을 지내고......

이튼날은 레일바이킹을 마친 후 

경북과 충북의 경계를 이루는 대야산 계곡의 선유동(仙遊洞) 용추(龍湫)에서

모임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데.....    

풍수공부를 하는 내 눈에 심상치 않은 기운(氣運)이 감지 되었다.

그것은.........암.수 龍 한 쌍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용추.

거대한 화강암 위를 흐르는 계곡의 물줄기가 절묘한 조각품을 연출해 냈다.

한 쌍의 龍이 남긴 선명한 흔적들은......

암컷의 흔적인 하트모양. 숫컷의 흔적인 하트모양 하단의 웅덩이.

두 줄로 선명하게 찍힌 龍의 비늘 모양은......

몸부림치며 사랑했던 흔적인가? ㅋㅋ

그래서.... 용추계곡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바닥이 들여다 보이는 맑은물..... 이지만, 수심은 6미터가 넘는다고 한다.

 이 정도면 음기(陰氣)를 느낄만 하죠? 음기(淫氣)....ㅋㅋ

 

 

 

 

 

 한 남자가 범(犯)하려고 하네요.ㅋㅋ

두 남자는 차례로 앉아서 순서를 기다리나?

도선선사가 전해 준 비기란? 혹시.....

변강쇠의 그 비기(秘技)? 헐~~

 음기가 서린 용추계곡에서 맛붙은 고스톱...... 뻔하죠.ㅋㅋ

풍수쟁이는 미리 예상했어여..... 결과 적중!!!

음기를 누르겠다던 0창씨....

묵사발이 났는데..... 변명이라고 하는 말.....

방금 전에 먹은 도토리묵 때문이라나?  헐~~~~~

 음기에 눌린 남정네들은 맥을 못추고 이렇듯 나가떨어졌는데......ㅋㅋ

그리하여 이곳 사람들은 집집마다 음기를 막으려고

항아리로 비보를 했네요.

출처 : ★漢字사랑★
글쓴이 : [무급/쭈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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