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竹問答 소나무와 대나무의 대화
이식 李植 1584(선조17)~ 1647(인조25)
松問竹 솔이 대에게 말을 걸었다. 風雪滿山谷 눈보라 몰아쳐 산골 가득해도 吾能守强項 나는 강직하게 머리 들고서 可折不可曲 부러지면 부러졌지 굽히지는 않는다오.
竹答松 대가 솔에게 대답했다. 高高易최折 고고할수록 부러지기 쉬운지라 但守靑春色 나는 청춘의 푸르름 고이 지킬 따름 低頭任風雪 머리 숙여 눈보라에 몸을 맡긴다오. |
출처 : 說文解字(재미나는 한문)
글쓴이 : 樂而忘憂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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