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間之德
석삼 사이간 갈지 덕덕
정든 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에는 밭에 나가 길쌈을 메고
밤에는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맘을 알아 보련다.
우리가 잘 아는 대중 가요 가사다.
이 때 등장하는 초가집이 초가 삼간 집이다.
삼간집은 우리 말로 말하면 세칸 집인데
한자에는 칸이 없으니 간[間]으로 표기한다.
나는 삼간[三間]하면 시간 공간 인간을 생각한다.
時間, 空間, 人間
때시 사이간 빌공 사이간 사람인 사이간
이 삼간 덕분에 우리가 살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 새벽 일어나 삼간의 덕을 생각하면서
나도 시간처럼 무한하고 공간처럼 무한하여
우주 만물을 다 포용하는 인간 같은 인간이
되어 보자는 생각을 했다.
인간 쉬운게 아니다.
人人人人人
이 비밀을 풀어야 인간이다.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운 사람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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