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근 서당.

[스크랩] 八 高 祖, 四 曾 祖

浩 根 書 堂 2014. 3. 1. 20:25

八 高 祖, 四 曾 祖

 

 나를 세상에 있게하신 여덟 분의 內 外家 어른들이 계신데 그 분들이 바로 팔고조님들 이시다.

조선시대에는 궁궐에서 간택을 할 적에 친계 윗대는 물론이고 여러 외계의 高祖代까지 올라가서

그 가문을 가렸다니 지금 생각하면 대단하지 않았나 싶다...

유전적인 질병이나 가문의 흉 허물들을 따져 봤겠지... 

 

실지로 따져보면....

이 세상에 나를 있게하기 위해서

나의 부모님을 비롯하여 내/외가의 조부/조모님, 그리고 사 증조부/증조모님, 팔 고조부/고조모님

이렇게 무려 서른의 내/외가 어른들이 내 뒤에 계시는데 나는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가?

가슴이 뭉클해 진다.

 

그런고로 나 자신을 아끼고, 나 자신을 함부로 하지말고, 행동거지를 바로 할 것이며,

항상 서른 분의 어른들께 누가 되지 않게 해야 될 것이다.

 

八高祖 關係 呼稱圖

外外

曾外家

外外家

曾外家

外家

陳外

曾外家

陳外家

曾外家

本家

外外曾外高祖母

外外曾外高祖父

外外高祖母

外外高祖父

外曾外高祖母

外曾外高祖父

外高祖母

外高祖父

陳外曾外高祖母

陳外曾外高祖父

陳外高祖母

陳外高祖父

曾外高祖母

曾外高祖父

高祖母

高祖父

外外

曾祖母

外外

曾祖父

曾祖母

曾祖父

陳外

曾祖母

陳外

曾祖父

曾祖母

曾祖父

外祖母

外祖父

祖母

祖父

 도표관련한자 :

本(본), 陳(진), 外(외), 家(가), 高(고), 曾(증), 祖(조), 父(부), 母(모), 我(아)

 

 사실 팔고조님들의 호칭과 택호칭은 잘 쓰질 않아서 인지 四曾祖(사증조)이신

친가, 외가, 진외가, 외외가, 정도만 알고 통용되고 있는데

사실은 그 윗대에 사증조 내외 어른들의 각 친부 여덟 어른이 계시니

 바로 이 어른들을 일컬어 팔고조라 칭하며,

또 각각의 택 호칭도 여덟가지가 있지 않겠는가?

 

 잘 쓰질 않아 명칭도 통용되는게 없는 듯?  "외 조모의 외 조부" 이런식으로

설명문적인 호칭?만 존재하는데 기존의 사용되고 있는 호칭중

사증조부님의 各 친가의 택호칭은 동일하나

사증조모님들의 친가의 택호칭중의 증외가만이 주로 통용되는 편이고

진외증조모/외증조모/외외증조모의 각 친가들의 택호칭은

옛날엔 서로 내왕이 없어서인지 호칭들이 없는 편이었다. 

 

 그래서 사용하고있는 호칭을 원용하여 논리적인 호칭이 될 수 밖엔 없다

 (사실...여러군데다 질문도 하고 사이트와 사전들을 뒤져 보았으나 정확한 호칭들은 없었고 모르는 편이었다).

 

 또 한가지, 국어 사전의 진외조부(陳外祖父)란 호칭과 뜻 풀이 때문에 오랬동안 정리가 되질 않았으며 많이 헷갈렸다.

 

 * 국어 사전에 보면 "나의 진외조부란 아버지의 외조부"라고 나오는데 나는 이것이 영 못마땅하다

왜냐하면 내가 그 어른께 진외조부라고 한다면

나의 아버지 역시 陳字만 빠지지 외조부라고 하셔야 되는데 이것이 이상하지 않는가? 

다시 생각해 보면 나의 할머니의 아버지이신데 뻘로 친다면 증조뻘 되는 어른이신데

 陳이 붙은 외조부라니 헷갈리지 않는가??? 

大父와 같이 집안 할아버지 뻘 어른들 전체를 통칭하는 것도 아니고

진외조부란 어느 한 분을 지칭하는 말인데 말이다....

 

 어디 까지나 국어사전의 진외조부는 나에게 진외가 쪽으로 증조뻘 되시는 어른 이시므로

"진외증조부"라고 호칭해야 맞는 호칭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그렇게 따져 본다면 진외조부란 호칭은 없다고 봐야 된다.

 

아래 호칭들의 일부는 통용 되질 않아서 꼭 맞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사용하고 있는 호칭에 논리를 가 했으므로 꼭 틀린다고도 할 수 없다. 

그 호칭을 들었을 때에 어느쪽 외가댁 인지를 감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호칭은 이렇게 되야 하는게 아닌지??? !.

 

ㅇ 물론 8고조님 이상 얼마든지 조상님들이 계시지만 옛 부터 집에서 모시는

사대봉사를 중요시 하며 또한 사대조까지는 옛날 사고방식으로 보면

한 집안에서 성안할 수 있는 어른들이시기 때문에 고조님까지만을 따지는 모양이다.

실지 조선시대 궁궐의 간택 때도 그랬고...

 

 

우리 민족은 친가는 물론 이지만 외가도 소중히 여겼었다.

우리 민족은 내가 속해 있는 친가를 위시하여 여러 외가가 있는데  그래서 외가 쪽의 종촌법도 많이 발달 하였다고 생각된다.

 

ㅇ 본가 (本家): 나의 상하 직계 가족들을 말한다.

ㅇ 외가 (外家): 나의 어머니의 친가 가족들를 말한다.

ㅇ 진외가 (陳外家): 나의 할머니의 친가 가족들을 말한다.

ㅇ 외외가 (外外家): 나의  외할머니의 친가 가족들을 말한다.

 

이상의 네 가문들이 사증조가(四曾祖家)이며, 나와 직 간접적으로 긴밀한 관련이 있으며, 실지로 친교가 깊은 편이다.

이 외에도 조부님의 외가인 증외가(曾外家), 할머니의 외가인 진외증외가(陳外曾外家), 그리고 외조부님의 외가이신 외증외가(外曾外家), 외할머니의 외가인 외외증외가(外外曾外家)가 있으나 친교가 없는 편이다.

 

가족법에 정의된 용어해석

ㅇ直系家族-부모와 자녀/ ㅇ直系卑屬-자기로부터 아래로 이어지는 혈족(자녀, 손, 증손...)/ ㅇ直系姻戚-배우자의 직계혈족, 직계혈족의 배우자/ ㅇ直系尊屬-조상에서 자기에 이르는 혈족들(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 ㅇ直系親-직계혈족 및 직계인척인 관계/ ㅇ直系親族-8촌 이내의 직계혈족과 4촌 이내의 직계인척/ ㅇ直系血族-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통틀어 이르는  말/ ㅇ親族-배우자, 8촌이내의 부계혈족, 4촌이내의  모계혈족/ ㅇ親屬-남편의 8촌이내 부계혈족, 남편의 4촌이내의  모계혈족, 처의 부모/ ㅇ겨레-한  조상으로부터 피를 이어받은 자손(민족, 동포)/ ㅇ血屬-혈통을 잇는 살붙이(피붙이)/ ㅇ血緣-같은 핏줄로 이어진 인연/ ㅇ血肉-자식/ ㅇ血族-혈통이 이어져 있는 겨레붙이(친족, 친척)/ ㅇ姻戚-혼인으로 맺어진 친족(친족, 친척)

 

관련漢字

ㅇ直(직) 系(계) 家(가) 族(족) 卑(비) 屬(속) 姻(인) 戚(척) 尊(존) 親(친) 血(혈) 緣(연) 肉(육)

 

출처 : 說文解字(한문)
글쓴이 : 樂而忘憂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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