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종각에서 본 백암산 설경

대웅전에서 본 백암산 설경


송불의 설경

보리수 설경

360년 된 매화나무의 설경

극락보전의 설경

새로 건축중인 요사체의 설경

진영각 앞 설경

대웅전 앞 남산 설경

백일홍의 설경

중생들의 갈길을 편안하게 해주는 노스님

눈을 치우고 난 후, 운문암 가는길에 빗자를 들고 있는 곰 그림과 함께

만암 대종사의 이뭣고 탑
"백설은 하얀마음으로 청정한 본질 자리입니다."
- 천연 홍시 맛
절에서는 조식을 6시 30분에 실시한다. 오늘 아침은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린다.
식당까지 거리는 1Km, 빙판이다. 오늘 아침은 단식을 하기로 작정했다.
그런데 감나무에 열린 수많은 감들이 눈 위에 사뿐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눈 속에 파묻친 천연 홍시, 자연은 나를 단식하라고 놔두지 않는구나! 아침을 여기 떨어진 감으로 식사했다.
그런데 30분 정도 지나자, 수많은 세들이 날아와 지저귀고 있는 것이다. 감나무를 보니 어느새 새들이 감을 다 쪼아먹고, 떨어진 감이 눈 위에 소복한 것이 아닌가!
새들이 먹다 버린 홍시를 세수대야에 담아놨다. 새들이 취와 눈속에 발효된 천연감을 먹고 참수도를 하라는 의미인가? 그야말로 꿀맛이다. 그러나 그 보다 더 맛있는 맛은 얻을 수 없은 한소식을 깨닫는 것이 아닐까? (백양사 박물관에서)
오늘따라 비가 오더니 물안개가 무럭무럭 피어오른다.
백암산 고불총림 백양사 일주문의 모습
주차장 길에서
성보 박물관에서 본 운무
성보 박물관 뒤에서 본 모습
대웅전에서 본 백암산 운무
운무가 사라진 모습 " 자연은 이처럼 아릅답습니다! "
白羊寺 입구에서
一光亭에서
목화송이 같은 눈송이
白雪의 美麗
연못에서 본 雙溪樓
종무소에서 본 梵鐘閣
석가모니 진신 사리탑
대웅전 앞에서 본 白巖山
350년 주렁의 紅梅花
松아, 너도 추위 속에 인욕 修道 하구나!
무슨 넝쿨인지 모르지만 강추위에 대단한 수도를 하고 있군요!
열대성 활엽수가 이 추위에 지탱하다니... 대단해! 대단해!
烏竹
고두름과 시래기가 이런 인연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백설을 둘러쓴 장독
귀가하는 길
雪景은 참으로 아릅답습니다.
연못에서 본 백암산 모습 " 白雪은 白衣, 白羊, 白心, 白光과 상통하는 진리의 본체 자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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