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근 서당

[스크랩] 추석 달

浩 根 書 堂 2016. 9. 17. 03:57

추석 달   孤郞 박상현 詩
    가을에 들어서나 했더니 어느새 추석 한가위 오늘 밤 떠오른 저 둥근 달 은은히 아름답고 꿈을 꾸는듯한 추석 달 그 달빛에 비친 아름답고 선한 님의 마음을 보았으며 그 달빛 속에 님 향한 내 마음을 담았소 저 달만이 아는 지난 세월 달빛과 함께 마음속 깊이 고이고이 간직하고 별 밤에 고향을 생각하리 중추절 추석 저 달은 우리의 풍요를 비춰 주고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 정성을 다해 바치나니 지친 우리의 심신(心身) 달빛 속에 편히 잠재우고 우리 조상님의 영혼을 은은하게 비춰주는, 추석 달! 명상음악: 달빛 고향



고독의 시인 *Lonely man*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孤郞 박상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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