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묘비에...(4)
한국의 선교사로 내한하여
교육과 봉사로 일생을 바치고 아버지 아펜셀라와 함께
양화진 묘역에 묻힌 레베카 아펜셀라의 묘비에는
[나는 섬김을 받으러 이 땅에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습니다!]
라는 감동적인 글귀로 옷깃을 여미게한다.
묘비명은 생에 대한 엄숙한 성찰로
다음 세대에 대한 길잡이가 된다.
미리 써보는 묘비명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생각하기 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깊은 성찰이기도 하다!
미사봉말글샘터 - 끝맺음 - 중에서
출처 : 도서관과 사회마당
글쓴이 : 한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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