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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이야기] <752> 邦有道엔 危言危行하고 邦無道엔 危行言孫이니라.
현실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처신하는 일을 危遜(위손)의 도리라고 한다. ‘논어’ ‘憲問(헌문)’의 이 章에서 나온 말이다. 여기서 공자는 선비가 治世(치세)와 亂世(난세)에 각각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했다. 邦有道는 治世, 邦無道는 亂世를 뜻한다. 危言危行의 危는 높고 바르다는 뜻의 高峻(고준)과 통한다. 세속을 따르지 않고 소신껏 한다는 뜻이다. 言孫의 孫은 遜(손)과 같고 順(순)과 통한다. 해악을 멀리 하려고 말을 공손하게 한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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