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러비안 크루즈 랩소디호 여행기[2]-시작함에 앞서 사진부터 보시길....
4월 16일 부산항을 출항하여 이제 집으로 돌아온 시간
지금도 배에 탄것 처럼 기우뚱기우뚱하다...
정말 황홀한 여행
사진과 함께 본격적인 여행기를 올려보고자 한다.
위의 사진은 9층의 솔라리움 카페 앞의 유리 돔형 실내수영장의 장식물들...이색적인 조각상이 눈길을 끈다...
랩소디에는 이집트 문양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로얄케러비언 선주의 취향이 이집트 계통인것 같기도 하고...
[10층에서 내려다 본 9층의 실외 수영장]
바람이 불고 기온이 차서 수영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만
좌우 4개의 자쿠지에선 따스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것이
그곳에 들어가면 세상이 온통 내것인것 같겠지!
삼백육십도 둘러봐도 온통 바다만이 눈앞을 마주하는 곳
그래서 크루즈여행이 좋다
무한한 자유와 끝없는 공간....
그 속을 항해하는 나.......
갑판위에 올라 앞뒤를 보면 모양이 비슷해서인지 하선 할때 까지 앞인지 뒤인지...헷갈림
랩소디호에는 숨어있는 공간들이 많다.
특히나
사우나실이나 콰이어룸 같은 경우
그리고
크라이밍 장소같은 곳은
왠만큼 싸돌아(?) 찾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숨겨진 장소이다.
그러하기에 그곳엔 사람들이 몇 보이지 않아서인지
더 쾌적하고 좋다!
산책하는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데...
트랙을 한바퀴 돌면...끝에서 끝까지 직선코스 약 300미터이므로...
충분히 운동이 된다고나 할까...
근데...여행내내 바람이 많이 불어
뱃전에 부딫히는 파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선내의 배흔들림은 거의 없음!
멀미 제로!!!
지난번 플라잉 크루즈 여행시의 버고호와 비교하면
랩소디의 경우
실내장식이 한층 고급스럽다고 할까!
음식 수준은...
버고호가 동양인의 취향에 신경을 더 쓴것 같고...(음식 맛은 버고호가 더 좋음!)
크기는 거의 비슷한 느낌(랩소디가 2천톤 정도 큼)
아래의 그림에서 보듯
운동시설이 아주 잘 되어있어
창밖 풍경을 즐기며
운동하는 재미가 아주 좋음
특히
글래머 서양녀들의 땀에 젖어(?!) 운동하는 모습이 가히 돋보임 ^^* (불경한 발언을 하여...지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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